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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한인교회 본당 이전 및 반포침례교회 본당 이전
안성우 2011-01-02 23:25:09 1054
리비아 한인교회의 최근 모습입니다. 지난번 예배장소에서 이동해서 새롭게 마련된 곳입니다. 어렵게 좋은 장소를 찾아서 임대 계약을 하고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
 
아직 내부 페인트도 칠해지지 않았고, 창문을 포함한 출입문을 달지 않아서 뻥 뚫려 있습니다. 바닥은 모래흙바닥이고요.
앞에는 성찬식을 위한 준비 table이 보입니다. 우리 교회 성찬식 준비와 비슷하네요.
 
새로운 예배당에서의 첫 예배에는 성찬식과 함께 세례식도 거행했습니다.
 
아직 벽은 안세웠지만 예배후의 식사 공간도 있고요. 팥죽이 나와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리비아에서 팥죽을 먹어보다니....
 
둘째주에는 문틀도 새로 세우고,
 
세째주에는 내부 페인트 마감과 카펫깔기, 창문설치 등으로 번듯한 모습을 갖추었었지요.
 
그런데 이것이 이 예배당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공간이지만, 집주인이 주변사람들의 협박을 받아서 여기서는 다시 예배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발 집을 비워달라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 언제 공식적인 예배를 리비아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난주 우리 교회 3층 본당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김종철 장로님께서 최근 계속해서 교회 역사 기록을 강조하고 계셔서 찍어보았습니다. 
 

2층에 새롭게 마련한 공간입니다. 정말 멋지게 탄생했습니다. 비록 몇몇 불편한 점이 있다하더라도 리비아 교회에 비하면 너무나 훌륭한 공간입니다.

 

아무도 우리의 예배를 방해하지 않고,

아무도 감시하지 않습니다.

마음껏 찬양할 수 있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직 예배시간에 말씀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공간이 비록 넓지 않다하더라도 아직 채울 수 있는 빈자리가 있고,

바깥이 아무리 춥고 시끄러워도 전혀 못느끼며,

모래먼지 씹히지 않는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음향설비를 제대로 설치 못해서 목사님이 육성으로 설교할 일 전혀 없고,

본당 마감을 위해 어디서 무슨 자재로 채워나갈지 고민하지 않는,

그런 곳입니다.

 

감사와 함께 사랑이 넘쳐나는 그런 곳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언제 다시 돌아와도 고향같은 그런 곳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김종철 : 안 집사님수고로 리비아 한인 현지교회의 모습과 안타까운 사정을 볼 수 있음에 감사, 사용하던 본당과 새 본당의 깔끔하고 잘 정돈 상태로 대비 촬영한 모습을 남게 하심도 감사.후에 옛본당의 모습을 보면 많은 추억거리가 있겠죠? (01.03 08:37)
김종철 : ***역사란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니라,고여있는 시간 ,미래를 향해 도리어 흘러 내려 오는 그런 시간이죠.***우리교회 나이는 35세,사람으로 치면 청년기를 넘어셨죠? 목사님을 잘 받들고 똘똘 뭉쳐 하나된 ,교회 부흥을 위한 역동적 분위기에 감사.새역사 창조를 젊은분들께 기대하며 (01.03 08:50)
유상맘 : 감사가 넘치는 글이 맘을 감동케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맘이 통했네요. 이곳을 채울 새로 올 영혼들도 교회의 인테리어보단 성도들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환한 얼굴을 먼저 볼것입니다. (01.03 09:31)
시누이 : 안집사님을 리비아에 보내신 이유가 이런 글을 쓰라고, 그래서 우리 교회가 더 겸손해지고, 사명을 인식하라고 하실려는 것이었나 봅니다. 적응이 쉽지 않아 불만이 조금 쌓이고 있었는데... (01.03 10:39)
남궁선 : 벌써 가신거예요 ㅜㅜ 리비아에서 이렇게 감사가 넘치는 글로 감동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우가 새 본당을 보고 " So cool~~" 이라네요*^^* 기대됩니다~~ (01.03 11:33)
안성우 : ㅎㅎ 아직 한국입니다. 7일날 출발합니다. 미국에서도 Happy New Year! (01.03 11:55)
남궁선 : ㅋㅋ안그래도~놀랐네요*^^* 정희언니는 더 놀랐겠당!!! Happy New Year~ (01.03 12:43)
김윤희 : 돌아 오실때까지..거의 5~6번의 예배가 드려질텐데...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일들이 잘 해결되도록.. 리비아에서의 팥죽..오늘 새벽예배의 에서의 팥죽이 생각나네요.. (01.03 23:23)
이동원 : 2층 예배당, 멋있는데요. 특히 작은 창문이 인상적입니다. (01.05 04:28)
김윤희 : 안집사님 ^^ 리비아 잘 도착하셨나요..자주 그곳 소식 보내주셔요 (01.08 10:47)
이태일 : 몇 번 얼굴 보고 또 가셨군요. 바쁜 와중에 건강챙기시길... (01.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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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알아듣는 개 김종철 2011.01.07
우리교회 2010년 12월31일 밤 9시에는 김종철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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